2023년 여름 용산에서 직접 방문했던 기록을 바탕으로 다시 정리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영업시간, 메뉴 구성과 매장 운영 방식은 방문 당시 기준입니다.



용산 나들이를 마치고 치맥이 생각나 찾은 교촌치킨 신용산역점
낮에는 용산 일대를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영화를 본 뒤, 이상하게 허니콤보와 시원한 맥주가 당겼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교촌치킨 신용산역점이었습니다. 방문 기록에 남아 있는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3이며,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 동선에서 접근하기 괜찮았습니다.


근처에는 영화관과 용산 어린이공원, 먹자골목과 카페가 있어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식사하러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날씨가 너무 덥지 않은 밤에는 주변을 걸어 다니다가 치킨과 맥주로 마무리하는 코스가 잘 어울렸습니다.


방문 당시 영업시간과 매장 분위기
원문에 기록된 당시 영업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였습니다. 방문포장도 가능했고, 배달비가 부담될 때 직접 포장해 가는 선택지도 있다는 점을 적어 두었습니다. 다만 이 운영시간과 포장 조건은 이후 바뀔 수 있으므로 현재 정보가 아니라 2023년 방문 기록으로 봐야 합니다.


토요일 저녁에 갔는데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저희가 자리를 잡고 약 10분쯤 지나자 거의 만석이 될 정도였습니다. 사람이 많았지만 직원들이 계속 돌아다니며 테이블과 매장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였고, 내부는 비교적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허니콤보, 국물맵떡, 생맥주와 켈리 주문
이날 주문한 메뉴는 허니콤보와 국물맵떡, 생맥주, 켈리였습니다. 치킨이 나오기 전 간단한 나초가 먼저 나왔고, 맥주도 먼저 받아 천천히 기다렸습니다. 생맥주는 당시 매장 카운터 앞의 디스펜서에서 바로 따라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대보다 잘 어울렸던 떡볶이와 치킨 조합
사실 교촌치킨에서 떡볶이는 큰 기대 없이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국물맵떡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무엇보다 달콤한 허니콤보와 매콤한 떡볶이를 번갈아 먹으니 조합이 좋았습니다. 떡볶이만 놓고 봐도 다른 떡볶이 메뉴들과 비교해 아쉽지 않다고 느꼈고, 치킨의 단맛이 반복될 때 국물의 매콤함이 입맛을 바꿔 주었습니다.


허니콤보가 나오자 사진을 찍고 나서는 거의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익숙한 메뉴지만 밖에서 갓 나온 치킨을 맥주와 함께 먹는 맛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두 사람이 허니콤보와 떡볶이를 함께 먹었고 마지막에 치킨 두세 조각 정도만 남겼으니, 당시 저희 기준으로는 양도 충분했습니다.


용산 저녁 나들이 뒤 간단하게 들르기 좋았던 곳
이 방문에서 특별했던 것은 메뉴 자체보다 하루 동선과 잘 맞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용산에서 낮부터 시간을 보내고, 영화까지 본 뒤 멀리 이동하지 않고 치맥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저녁이나 야식 메뉴를 고민하는 상황이라면 당시에는 꽤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허니콤보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국물맵떡을 함께 주문한 조합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맥주까지 곁들이니 토요일 밤 분위기와도 잘 맞았습니다. 매장에 손님이 많았던 만큼 붐비는 시간대에는 자리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포장보다 매장에서 먹었던 이유
방문포장이 가능한 매장이었지만 이날은 영화까지 보고 난 뒤라 바로 앉아 치맥을 즐기는 쪽을 택했습니다. 갓 나온 허니콤보와 생맥주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은 매장 식사의 장점이었고, 국물맵떡까지 곁들이니 늦은 저녁 한 끼로 충분했습니다.


정리
교촌치킨 신용산역점 방문은 '용산에서 놀다가 치맥이 당길 때'라는 목적에 정확히 맞았던 저녁이었습니다. 허니콤보의 달콤한 맛, 국물맵떡의 매콤함,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겼고 둘이 먹기에 양도 충분했습니다. 주변에 영화관과 공원이 있어 나들이와 함께 묶기 좋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기억합니다.


주소와 당시 운영시간은 원문 기록을 그대로 반영했지만, 이 글은 2023년 방문 후기입니다. 현재 영업시간이나 메뉴,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당시 경험을 중심으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