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여의도 IFC몰에서 직접 식사했던 기록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다시 구성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당시 적용받았던 통신사 할인, 영업시간, 메뉴와 가격은 현재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의도 IFC몰에서 브런치 겸 식사를 하러 찾은 더플레이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던 시기에, 여의도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제대로 된 브런치 겸 식사를 하고 싶어 더플레이스 여의도 IFC점을 방문했습니다. IFC몰 안에 있어 쇼핑이나 영화 관람과 동선을 묶기 편했고, 주변에 애플스토어와 영화관 등 볼거리가 있어 식사 전후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방문 기록의 주소 표기는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3층으로 남아 있습니다. 동시에 원문에서는 실제 이동 동선을 IFC몰 내부 지하층으로 표현하고 있어 층 표기에 다소 혼재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어느 한쪽을 임의로 정정하지 않고 2023년 당시 기록을 그대로 남겨 둡니다. 당시 영업시간 안내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였습니다.


일찍 도착해 대기 없이 입장
저희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도착해 바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손님이 빠르게 늘어났고, 대기 없이 식사하려면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 주변에서는 시즌 행사나 카드 할인 안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KT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었고 VVIP 회원 혜택으로 35% 할인을 받았습니다. 이 할인은 2023년 방문 당시 적용받은 이벤트성 혜택이므로 지금도 같은 비율이나 조건이 유지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외식 전에 통신사나 카드 혜택을 확인해 두면 실제 결제 금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당시 체감이 컸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
-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 하프앤하프 피자
- 완도 전복 리조또
- 패션후르츠 에이드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꽤 푸짐하게 주문했습니다. 샐러드, 리조또, 피자, 에이드를 함께 시켜 서로 다른 맛을 번갈아 먹었고, 두 사람이 여러 메뉴를 나눠 먹는 방식이라 한 메뉴에 금방 질리지 않았습니다.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새콤한 향이 먼저 기억났다
가장 먼저 나온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당시 식사 시작부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보통 에이드에서 느껴지는 시럽의 인공적인 단맛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느낌이 적었고, 패션후르츠 특유의 향과 새콤함이 분명했습니다. 물론 음료 제조에는 시럽이 사용됐을 수 있지만, 제 입맛에는 과일의 향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식전 입맛을 깨우는 음료로 잘 어울렸습니다.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재료의 신선한 인상이 강했다
샐러드는 평소에도 브런치로 자주 먹는 메뉴라 비교적 기준이 뚜렷한 편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는 당시 재료가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고, 채소와 과일이 함께 들어가 전체적으로 산뜻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완도 전복 리조또, 전복 내장 소스의 녹진한 맛
당시 브런치 메뉴로 리조또가 유난히 먹고 싶었는데, 메뉴판에 완도 전복 리조또가 있어 바로 주문했습니다. 원문에는 전복 내장으로 만든 소스라고 기록되어 있었고, 실제로 먹었을 때 예상했던 것처럼 진하고 녹진한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샐러드와 에이드가 산뜻한 역할을 했다면 리조또는 식사의 무게감을 잡아주는 메뉴였습니다.

하프앤하프 피자는 토마토 소스가 인상적
마지막으로 피자까지 나오니 테이블이 꽤 풍성해졌습니다. 먹으면서 둘이 동시에 이야기했던 포인트는 토마토 소스였습니다. 단순히 진하고 달기만 한 소스가 아니라 토마토의 산뜻한 느낌이 살아 있다고 느꼈고, 그래서 피자를 여러 조각 먹어도 비교적 부담이 덜했습니다. 당시에는 '토마토 소스가 신선하다'는 표현을 쓸 만큼 인상이 강했습니다.


접근성과 주변 동선이 좋았던 IFC몰 식사
더플레이스는 체인점이지만 제가 방문한 것은 여의도 IFC점 한 곳이었기 때문에 다른 지점의 경험까지 일반화하지는 않겠습니다. 여의도 IFC점에 한해서는 음식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고, 쇼핑·영화·식사를 한 건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접근성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만 당시에도 주차비는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주차 비용이나 매장 이용에 따른 할인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처럼 대중교통이나 다른 일정과 묶어 방문한다면 IFC몰의 위치 자체가 편리한 편이었습니다.


전체 평가
2023년 방문 당시 더플레이스 여의도 IFC점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특정 한 메뉴만이 아니라 전체 조합이었습니다. 새콤한 패션후르츠 에이드, 신선하게 느껴진 리코타 샐러드, 진한 전복 리조또, 토마토 소스가 인상적이었던 피자까지 서로 역할이 달라 식사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당시 KT VVIP 35% 할인 혜택까지 적용해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다만 통신사 프로모션과 영업시간, 층 안내, 메뉴 구성은 시간이 지나며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현재 정보를 단정하는 안내문이 아니라 2023년 8월 실제 방문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한 리뷰입니다.
